이글은 비판이 아닌 아주 까는 비난이다. 비난을 가하는 글이니 논점이 어쩌냐느니, 말도안되다 하는 소리를 한다느니 하지마시길 바란다. 이건 악에 바쳐서 비난하는 글이니. 머리에서 진공청소기로 한바탕 뇌청소를 해야 제대로된 글이 나올듯하긴하다..
(PS: 이글은 팀블로그에 올라왔으나, 팀블로그인원의 생각과는 무관하며, 필자인 제 생각으로 이루어진 글임을 알려드립니다. 이글에 대한 의견은 http://dex9.tistory.com 에 남겨주셔도 무방합니다.)
또다시 일명
벌써 두번째. 현직 K리그 감독을 국가대표감독 일원으로 빼간일이 올해 벌써 두번째다. 올림픽대표팀 박성화 감독은 대의명분을 중시하며 취임한지 부산아이파크 감독 취임 몇일 만에 바로 올림픽대표팀으로 갈아탔으며, 이에 얼마 지나지도 않아 이번 허정무감독이 전남드래곤즈를 FA우승을 시킨뒤 아시아 챔피언스 리그 출전이라는 큰 대회를 남겨두고 국가대표팀감독으로 영입되었단 뉴스가 나왔다.(감독이 배알도 없나? 챔피언스리그 탈락의 불명예가 있다면 그걸 넘어보고싶은 욕망이 들지않는가? 그팀지지자들의 허망한 외침은 뭐가되는가?) 당연히 국가대표팀 감독이란 영광스럽고 일개(?) 프로팀보다 좋은 요건에 명예스러우며 더군다나 자신의 경력과 커리어를 쌓을수 있는 장점이 있을수도 있다. 허나 그런 국가대표팀 자리에 현직 감독을 빼왓어야 했나? 축구협회의 인력풀이 얼마나 좁아터지고 사람이 없는지 눈에 그려진다. 국가대표팀 감독이야기가 나오면 항상 거론되는 인물들이 그나물에 그밥이며, 오히려 네티즌을 비롯한 축구팬들의 식견과 능력이 붕어에 거수기에 불과한 기술위원회보다 더욱 나아보이는 실정이 답이 안나온다는 말밖에 안나올정도니 이들은 이런 일련의 사태를 알고 있는지 모르겠다. 아마 안다면 이런 짓거리도 하지 않을것이란 생각도 들지만말이다. 아마 귓구녕에 뭔가들 꼭꼭 틀어막고있으니 팬들이 하는 소리는 지나가는 개취급을 하는지도 모르겠다. 아님 자신들의 능력과 생각을 너무나 환상적으로 믿어서 우리결정하는거면 뭐든 잘돼 하는 정신나간 자만심을 가지고있는지도.
대체 축구협회 기술위원회는 한국 축구 발전을 위해 어떤일을 하는 존재인가? 국가대표팀 감독을 역임할수 있는 국내파 감독이 적다면 다른 인물을 모색하고 발굴하며 적절한 대안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이나 한것인가? 상주하고 유급제가 아닌 위원회라 나몰라라 하고 명예직이나 마찬가지니 해외파 감독 찾다가 물먹고 대안없으니 대안이라고 내놓은게 그냥 국내파감독 유명한 사람중에 한명씩 뽑아재껴다, 그것도 올림픽대표팀을 역임했고 프로팀에서 fA컵 우승했으니 이정도면 됐다 하며 그냥 가따 쓴 사고방식이라면 정말 위험한 사고방식일 것이다. 올림픽대표팀에서 이미 실패를 경험한 허정무 감독이 FA컵 우승경력 하나로 갑자기 대표팀 감독을 맡을수 있는 요건이 충족이 된다면, 검증은 커녕 아무런 계획이며 대책도 없이 급하게 무마시키는 그런 행태를 보여주면서 무능의 극치를 보여준것이라고 밖에 설명이 안된다. 얼마나 무능한지 자신들이 온천하에 자랑을 한 꼴이 되버리니 이거 참 대놓고 까달라고 하는 짓거리라고 밖에 보이지 않는다.
국가대표팀 감독 선임에 관한 잡음과 선임 실패. 그리고 번갯불 콩구워먹듯한 국내파 감독선임. 허정무감독이 무능력한지 능력이 있는지는 다시한번 국가대표팀 감독으로서 심판을 받겠지만, 모양새가 이상해져버리게 감독선임이 이루어진 지금 그를 위한 지지층이 얼마나 될지 모르겠다. 박성화감독 선임건을 바라보며 올림픽대표팀의 지지를 내팽겨쳐 버린 난, 이번 국가대표팀 감독 선임을 바라보며 또다시 국가대표팀의 지지를 한번더 내팽겨쳐 버려야 할 생각을 가져버리고 말았다. 무능력한 축구협회와 프로팀을 개뼉다구처럼 알고 감독을 선임하는 기술위원회의 저 작태. 그리고 국대감독으로 선정됬다고 쪼르르 달려가는 허정무감독. 그리고 연거푸 물먹은 축구팬들. 귀에 무언가를 뒤집어 놓고 절대 열지않고 그들만의 리그와 행정을 하는 축구협회. 난 이들을 이제 비판이 아닌 비난을 하련다. 그것도 마구잡이, 억지논리, 그리고 꼬투리잡기등의 모든것을 동원해서라도..
//해외파감독이 모든 답이 도출되는것은 아니다. 하지만 국내파감독중에 어느누가 지지를 받으며, 능력있는 감독을 얼마나 잘 구별해내고 그런 인력풀이 존재하느냐에서 기술위원회의 감독선임은 결정되는것이다. 자신들이 보이는 인력, 거기다 거의 돌려먹고 나눠먹기처럼 되가고있는 감독직들의 임명을 보면 과연 누구를 위한 축구협회인지, 누구를 위한 감독선임인지에 의심밖에 들지않는다. 이미 한심한 작태는 이어져왔고 이번에 또한 그런 작태를 보여주고말았다. 아시안컵 실패와 연거푸 올림픽대표팀의 졸전등으로 욕을 바가지로 얻어먹으면서 퇴진하겠다고 약속만 했던 이영무 기술위원장. 하루빨리 축구계에서 사라지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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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이건 뭐...
이러다가 또 성적때문에 언제 갈릴지 모르는....
진짜 이건 뭐 답이 없죠...
고작 허정무를 영입하고자 그 몇개월동안 국가대표팀감독 자리를 공석으로 놓았는가 그럴바에야 감독영입하는 기간동안에는 코치를 대행으로 세운다음에 국가대표를 운영하면서 영입하는게 낫지 왜 하필 허정무였는가 물론 허정무를 폄하하자는것이 아니라 축협의 그런 어이없는 행정에 경악을 금치 못할뿐이다 용병술을 검증받은 김학범감독도 있지 않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