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축하해 주세요! 글 쓰는데에는 무지 게으른 제가, 무려 세 번째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모든 게 제 지루한 글을 꾸준히 읽어주시는 독자 여러분들 덕분입니다. 정말로 고마워요. 그럼, 오늘도 즐거운 시간 되시길 빌며, 글을 시작하겠습니다. 이번에 소개드릴 칵테일은, 너무나도 유명한 칵테일, 블랙 러시안(Black Russian)입니다.
-레시피-
보드카……………40ml
커피 리큐어……………20ml
얼음…………………………서너조각
-만드는 법-
1. 잔에 얼음을 3~4개쯤 넣습니다.
2. 그 위에 보드카를 넣습니다.
3. 커피 리큐어를 넣고 가볍게 젓습니다.
-몇가지 팁-
1. 단 맛을 좋아하면 커피 리큐어의 양을 조금 늘리세요.
2. 반대로 강한 맛을 느끼려면 리큐어를 줄이고, 보드카를 늘리세요.
3. 젓는 횟수는 2~3번이 가장 좋습니다. 그 이상 저으면 맛이 흐트러집니다.
-응용-
1. 우유 20ml을 추가하시면 화이트 러시안(White Russian)이 됩니다.
2. 보드카 대신 브렌디를 넣으면 더티 머더(Dirty Mother)가 됩니다.
3. 보드카 대신 데킬라를 넣으면 브레이브 불(Brave Bull)이 됩니다.
…소개된 응용들은 가장 간단한 응용입니다…
블랙 러시안은 칵테일에 대해 문외한인 사람들도 대부분 알고 있는, 매우 대중적인 칵테일 중 하나입니다. 앞에서 소개한 두 칵테일과 마찬가지로, 만들기가 쉽고, 두 재료간 궁합이 잘 맞기 때문이죠. 블랙 러시안이라는, 약간은 무겁게 느껴지는 이름은 재료에서 유래했습니다. 모두가 아시다시피, 보드카는 러시아를 대표하는 술이고, 이 칵테일에 들어가는 커피 리큐어는 검은 빛을 띄고 있기 때문이죠. 그 외에도, 이 칵테일의 이름에는 또 다른 의미가 숨어 있는데, 블랙 러시안이라는 말은 과거 소련과 미국 냉전 시대 때, 매우 엄격했던 러시아의 분위기를 빗댄 말이라고 하는군요. 또 다른 일설에는, '어두운 러시아 인'을 가리킨다고도 하네요. 어느 쪽이건, 달콤하면서도 무거운 칵테일의 맛과 잘 어울리는 유래입니다.
블랙 러시안에 들어가는 커피 리큐어로는 흔히 깔루아(Kahula)를 씁니다. 어떤 곳에서 블랙 러시안 레시피를 찾아보면, 커피 리큐어 대신 깔루아가 적혀 있을 정도로 널리 쓰이는 리큐어입니다. 진한 커피향과, 깊은 단 맛이 나는 게 특징이며, 유제품과 놀라울 정도로 궁합이 좋습니다. 때문에, 깔루아 밀크(Kahula Milk)라는, 깔루아 제조사에서 제품 홍보용으로 내놓은 레시피가, 칵테일 메뉴판 한 가운데 자리를 차지하기도 했지요. 깔루아는 그냥 그 자체로도 상당히 맛있는 리큐어니, 심심할 떄 입가심 용으로 조금씩 드셔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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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 러시안(Black Russian)
-레시피-
보드카……………40ml
커피 리큐어……………20ml
얼음…………………………서너조각
-만드는 법-
1. 잔에 얼음을 3~4개쯤 넣습니다.
2. 그 위에 보드카를 넣습니다.
3. 커피 리큐어를 넣고 가볍게 젓습니다.
-몇가지 팁-
1. 단 맛을 좋아하면 커피 리큐어의 양을 조금 늘리세요.
2. 반대로 강한 맛을 느끼려면 리큐어를 줄이고, 보드카를 늘리세요.
3. 젓는 횟수는 2~3번이 가장 좋습니다. 그 이상 저으면 맛이 흐트러집니다.
-응용-
1. 우유 20ml을 추가하시면 화이트 러시안(White Russian)이 됩니다.
2. 보드카 대신 브렌디를 넣으면 더티 머더(Dirty Mother)가 됩니다.
3. 보드카 대신 데킬라를 넣으면 브레이브 불(Brave Bull)이 됩니다.
…소개된 응용들은 가장 간단한 응용입니다…
블랙 러시안은 칵테일에 대해 문외한인 사람들도 대부분 알고 있는, 매우 대중적인 칵테일 중 하나입니다. 앞에서 소개한 두 칵테일과 마찬가지로, 만들기가 쉽고, 두 재료간 궁합이 잘 맞기 때문이죠. 블랙 러시안이라는, 약간은 무겁게 느껴지는 이름은 재료에서 유래했습니다. 모두가 아시다시피, 보드카는 러시아를 대표하는 술이고, 이 칵테일에 들어가는 커피 리큐어는 검은 빛을 띄고 있기 때문이죠. 그 외에도, 이 칵테일의 이름에는 또 다른 의미가 숨어 있는데, 블랙 러시안이라는 말은 과거 소련과 미국 냉전 시대 때, 매우 엄격했던 러시아의 분위기를 빗댄 말이라고 하는군요. 또 다른 일설에는, '어두운 러시아 인'을 가리킨다고도 하네요. 어느 쪽이건, 달콤하면서도 무거운 칵테일의 맛과 잘 어울리는 유래입니다.
블랙 러시안에 들어가는 커피 리큐어로는 흔히 깔루아(Kahula)를 씁니다. 어떤 곳에서 블랙 러시안 레시피를 찾아보면, 커피 리큐어 대신 깔루아가 적혀 있을 정도로 널리 쓰이는 리큐어입니다. 진한 커피향과, 깊은 단 맛이 나는 게 특징이며, 유제품과 놀라울 정도로 궁합이 좋습니다. 때문에, 깔루아 밀크(Kahula Milk)라는, 깔루아 제조사에서 제품 홍보용으로 내놓은 레시피가, 칵테일 메뉴판 한 가운데 자리를 차지하기도 했지요. 깔루아는 그냥 그 자체로도 상당히 맛있는 리큐어니, 심심할 떄 입가심 용으로 조금씩 드셔도 됩니다.
<오늘의 보너스 - 깔루아 밀크(Kahlua Milk)>
-레시피-
깔루아 ………… 40ml
우유(생크림)………………20ml
얼음………………한두조각
-만드는 법&팁-
1. 잔에 얼음을 한 개나 두 개 넣습니다.
2. 깔루아를 붓습니다.
3. 우유를 천천히 붓습니다.
4. 취향에 따라, 그대로 드시거나, 섞어 드시면 됩니다.
5. 대강 만들어 드셔도 맛있으니, 격식에 신경쓰지 마세요.
위에 적었듯, 블랙 러시안은 만들기가 간단하며, 인기도 많습니다. 다만 주의해야 할 점이 하나 있습니다. 그건 바로, 요 칵테일의 도수입니다. 보드카는 약 45~50도의 독한 술입니다. 커피 리큐어와 보드카의 하모니에 빠져, 두어 잔 들이키다 보면 휘청거리기 쉬운 게 바로 블랙 러시안입니다. 다만, 스크류드라이버처럼 술인지도 모르고 마실 경우는 없으니, 자기조절을 할 수는 있겠지요. 술이 약한 분들은 부디 조심해서 드세요.
인기가 많은만큼, 블랙 러시안은 형제자매들도 많습니다. 위에 적은 응용 란에는, 확실히 블랙 러시안의 레시피로부터 생겨난 것들을 정리했을 뿐이며, 그 외에도 많은 '블랙 러시안과 유사한' 칵테일들이 존재합니다. 여기서는 위에 쓴 예시들에 대해서만 다뤄 보겠습니다. 제일 먼저 화이트 러시안(White Russian)은, 블랙 러시안에 우유를 탄, 간단한 응용 칵테일입니다. 블랙 러시안의 진한 맛이 부담되지만, 그 달콤함과 감칠맛을 즐기고 싶으신 분들, 특히 여성 분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칵테일입니다. 이름이 조금 불효스러운 더티 머더(Dirty Mother)는, 브랜디와 커피 리큐어가 어우러진 강력한 향기가 특징입니다. 브랜디의 호박빛과 커피 리큐어의 진한 검정이 어우러진 색깔 또한 하나의 볼거리입니다. 블랙 러시안을 색다르게 즐겨보고 싶으신 분, 향을 좋아하시는 분들께 추천합니다. 마지막으로 브레이브 불(Brave Bull)은, 데킬라의 거친 맛을 제외한다면, 겉보기는 거의 블랙 러시안과 같은 칵테일입니다. 데킬라를 좋아하신다면 이 쪽으로 드셔보는 것도 나쁘진 않겠네요.
종합하자면, 블랙 러시안은 앞에 소개드린 진토닉과 스크류드라이버와 마찬가지로, 만들기 쉬우며, 진하며 달콤한 맛의 대중적인 칵테일입니다. 하지만 이 녀석은 바에 가서 주문해도 아쉽지가 않은 뭔가가 있습니다. 깔루아의 가격이 비싼 것도 한 가지 이유가 될 수 있지만, 개인적으로, 이상하게 블랙 러시안은 분위기가 슬쩍 가라앉은 클래식 바에서 먹는 게 맛있더라고요. 그 이름에서 오는 분위기 때문일까요, 아니면 그 맛 떄문일까요. 아무튼, 바 입문용으로도 좋고, 우울한 날에 한 잔 분위기 깔며 들이켜도 좋은 칵테일, 블랙 러시안이었습니다.
깔루아 ………… 40ml
우유(생크림)………………20ml
얼음………………한두조각
-만드는 법&팁-
1. 잔에 얼음을 한 개나 두 개 넣습니다.
2. 깔루아를 붓습니다.
3. 우유를 천천히 붓습니다.
4. 취향에 따라, 그대로 드시거나, 섞어 드시면 됩니다.
5. 대강 만들어 드셔도 맛있으니, 격식에 신경쓰지 마세요.
위에 적었듯, 블랙 러시안은 만들기가 간단하며, 인기도 많습니다. 다만 주의해야 할 점이 하나 있습니다. 그건 바로, 요 칵테일의 도수입니다. 보드카는 약 45~50도의 독한 술입니다. 커피 리큐어와 보드카의 하모니에 빠져, 두어 잔 들이키다 보면 휘청거리기 쉬운 게 바로 블랙 러시안입니다. 다만, 스크류드라이버처럼 술인지도 모르고 마실 경우는 없으니, 자기조절을 할 수는 있겠지요. 술이 약한 분들은 부디 조심해서 드세요.
인기가 많은만큼, 블랙 러시안은 형제자매들도 많습니다. 위에 적은 응용 란에는, 확실히 블랙 러시안의 레시피로부터 생겨난 것들을 정리했을 뿐이며, 그 외에도 많은 '블랙 러시안과 유사한' 칵테일들이 존재합니다. 여기서는 위에 쓴 예시들에 대해서만 다뤄 보겠습니다. 제일 먼저 화이트 러시안(White Russian)은, 블랙 러시안에 우유를 탄, 간단한 응용 칵테일입니다. 블랙 러시안의 진한 맛이 부담되지만, 그 달콤함과 감칠맛을 즐기고 싶으신 분들, 특히 여성 분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칵테일입니다. 이름이 조금 불효스러운 더티 머더(Dirty Mother)는, 브랜디와 커피 리큐어가 어우러진 강력한 향기가 특징입니다. 브랜디의 호박빛과 커피 리큐어의 진한 검정이 어우러진 색깔 또한 하나의 볼거리입니다. 블랙 러시안을 색다르게 즐겨보고 싶으신 분, 향을 좋아하시는 분들께 추천합니다. 마지막으로 브레이브 불(Brave Bull)은, 데킬라의 거친 맛을 제외한다면, 겉보기는 거의 블랙 러시안과 같은 칵테일입니다. 데킬라를 좋아하신다면 이 쪽으로 드셔보는 것도 나쁘진 않겠네요.
종합하자면, 블랙 러시안은 앞에 소개드린 진토닉과 스크류드라이버와 마찬가지로, 만들기 쉬우며, 진하며 달콤한 맛의 대중적인 칵테일입니다. 하지만 이 녀석은 바에 가서 주문해도 아쉽지가 않은 뭔가가 있습니다. 깔루아의 가격이 비싼 것도 한 가지 이유가 될 수 있지만, 개인적으로, 이상하게 블랙 러시안은 분위기가 슬쩍 가라앉은 클래식 바에서 먹는 게 맛있더라고요. 그 이름에서 오는 분위기 때문일까요, 아니면 그 맛 떄문일까요. 아무튼, 바 입문용으로도 좋고, 우울한 날에 한 잔 분위기 깔며 들이켜도 좋은 칵테일, 블랙 러시안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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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루아를 가지고 있으면 집에서 맛난 깔루아 밀크를 만들어 먹을 수 있겠네요~ㅎㅎ
개인적으로 술을 좀 마실 줄 안다면 더티 머니가 저에겐 맞지 않을까 상상해 봅니다~ㅎㅎ
아침..아니 새벽부터 무언가를 마시고 싶다는 생각이...음...이런게 흔히들 술이 땡긴다고 하는 기분인가요??ㅋ
더티 머더입니다. 깔루아는 집에 한 병 정도 있으면, 여러가지로 응용이 가능하니 좋죠. 꼭 술로 먹지 않아도, 요리에도 쓰는 방법이 있다고 하더라고요.
컥...지송...요리에 쓰는 방법!!! 요거 좋군여~ㅎㅎ
왠지 먹어보고 싶네요... 챱챱...
가끔 커피숍에서 깔루아가 들어간 커피를 마시는데, 한 잔 다 마시고나면 왠지 술기운이 돌더랍니다.ㅋㅋㅋ
아참 그리고 세번째 글 축하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커피에 넣어먹는 깔루아도 괜찮죠.
세번째 글 축하드려요 =) 개인적으로 엄청나게 좋아하는 칵테일 입니다. ^ㅡ^
친구랑 추렴해서 깔루아를 좀 사서 집에 쟁여둘까 할 정도였는걸요;;훗훗;;
언제 좋은 분들과 함께 칵테일 한잔 마시러 가고 싶네요.
감사합니다. 전 최근에 깔루아 한 박스를 사면 에스프레소 추출기를 주는 행사를 하던데, 그 때 못 사놓았던 걸 아직도 후회하고 있습니다. 흑흑..
포스팅 보면 너무너무 먹어보고싶은 충동이 막 들어요.. ㅋ
늘 감사합니다. 시간내서 바에 한 번 가보시는 것도 어떤지요.
'ㅁ' 이야 저는 버본콕만 홀짝거리는 칵테일 초보인데 맛있겠네요.
이상하게 유명하긴한데 손이안가서 주문을 안해본 다음에 가면 꼭
한번 가봐야겠네요. 후후후 +ㅁ+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블랙 러시안도 정말 괜찮으니 한 번 드셔보시길 추천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