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인 사정으로 글 쓰는 게 하루 늦어졌네요. 죄송합니다. 이제 슬슬 간단한 레시피의 칵테일에는 적응이 되셨죠? 앞으로는, 칵테일에 들어가는 기본이 되는 술, 즉 베이스(Base)에 대해서 간략하게 알아볼 겁니다. 약간은 전문적인 내용이 될 수 있겠지만, 독자분들을 충분히 고려하여 좋은 글 내어 놓겠습니다. 자, 그럼 오늘 소개드릴 칵테일을 보시지요. 붉은 빛이 아름다운, 레드 아이(Red Eye)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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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 아이(Red Eye)
-레시피-
맥주 ……… 잔의 8부 분량 1/2
토마토 쥬스 ………………… 맥주와 상동
-만드는 방법-
1. 재료는 전부 차게 냉장시켜 둡니다.
2. 맥주와 토마토 쥬스를 섞어서 잘 젓습니다.
-몇가지 팁-
1. 맥주와 토마토 쥬스의 브랜드는 뭐건 큰 상관이 없습니다.
-응용-
1. 맥주를 보드카로 바꾸면 블러디 메리(Bloody Mary)가 됩니다.
2. 블러디 메리에 맥주를 조금 더 타면 레드 버드(Red Bird)가 됩니다.
3. 맥주를 데킬라로 바꾸면 스트로 헷(Straw Hat)이 됩니다.
오늘 소개드릴 칵테일은, 어찌 보면 칵테일 같지도 않은 칵테일, 레드 아이(Red Eye)입니다. 레드 아이라는 이름이 붙은 이유는, 많은 분들이 경험에서 알고 계시듯, 술에 쩔어서 일어난 다음 날은 너나할것 없이 보통 시뻘건 눈을 하게 되는데, 이 때의 핏발선 눈 색깔이 이 칵테일과 닮았다고 해서입니다. 그렇다면 왜 숙취와 이 칵테일을 연관시키느냐? 그건 이 칵테일이 다름아닌 '숙취의 묘약'이기 때문입니다. '토마토와 맥주를 섞은 게 무슨 숙취의 묘약이냐' 하실지도 모르겠는데, 각종 술로 떡이 된 밤, 레드 아이를 한 번 드셔 보세요. 다음 날 상쾌한 아침이 펼쳐집니다.
간단한 칵테일은 응용이 많은 편입니다. 레드 아이 역시 예외는 아닙니다. 블러디 메리(Bloody Mary)는 가장 간단한 응용 중 하나로, 맥주를 보드카 30~45ml로 바꾸어 넣으면 완성됩니다. 블러디 메리는 사진처럼 샐러리를 장식으로 쓰는 게 보통이죠. 여기에다가 맥주를 60ml 더 넣으면 레드 버드(Red Bird)가 됩니다. 블러디 메리는 스크류드라이버의 단 맛을 싫어하는 사람에게 어울리며, 레드 버드는 거의 독립된 맛의 칵테일이기 때문에, 둘과 연관시켜 평하기가 약간 힘듭니다. 따로 드셔 보시는 게 좋을 거에요. 마지막으로 스트로 헷(Straw Hat)은, 쌉쌀한 두 재료의 맛이 잘 어울리는 데킬라 베이스의 칵테일입니다. 여기 적힌 응용 칵테일들이 레드 아이와 마찬가지로 숙취에 좋지는 않으니, 유념해주시기 바랍니다.
레드 아이는, 레시피를 보시면 아시겟지만, 만들기는 스크류드라이버급으로 쉽고, 재료는 스크류드라이버보다 더 구하기 쉽죠. 보드카를 팔지 않는 편의점은 있어도, 맥주를 팔지 않는 편의점은 없으니까요. 덕분에 이 칵테일은 보통 메뉴에 써 있지도 않고, 찾는 사람도 없습니다. 하지만, 이런 류의 칵테일이 가지고 있는 장점은 역시, '격식이 필요없고', '편하게 먹을 수 있는' 게 아닐까요. 게다가 뛰어난 숙취 해소 효과까지, 레드 아이 역시 '집에서 쉽게 만들어먹기 좋은 칵테일' 되겠습니다.
맥주 ……… 잔의 8부 분량 1/2
토마토 쥬스 ………………… 맥주와 상동
-만드는 방법-
1. 재료는 전부 차게 냉장시켜 둡니다.
2. 맥주와 토마토 쥬스를 섞어서 잘 젓습니다.
-몇가지 팁-
1. 맥주와 토마토 쥬스의 브랜드는 뭐건 큰 상관이 없습니다.
-응용-
1. 맥주를 보드카로 바꾸면 블러디 메리(Bloody Mary)가 됩니다.
2. 블러디 메리에 맥주를 조금 더 타면 레드 버드(Red Bird)가 됩니다.
3. 맥주를 데킬라로 바꾸면 스트로 헷(Straw Hat)이 됩니다.
오늘 소개드릴 칵테일은, 어찌 보면 칵테일 같지도 않은 칵테일, 레드 아이(Red Eye)입니다. 레드 아이라는 이름이 붙은 이유는, 많은 분들이 경험에서 알고 계시듯, 술에 쩔어서 일어난 다음 날은 너나할것 없이 보통 시뻘건 눈을 하게 되는데, 이 때의 핏발선 눈 색깔이 이 칵테일과 닮았다고 해서입니다. 그렇다면 왜 숙취와 이 칵테일을 연관시키느냐? 그건 이 칵테일이 다름아닌 '숙취의 묘약'이기 때문입니다. '토마토와 맥주를 섞은 게 무슨 숙취의 묘약이냐' 하실지도 모르겠는데, 각종 술로 떡이 된 밤, 레드 아이를 한 번 드셔 보세요. 다음 날 상쾌한 아침이 펼쳐집니다.
간단한 칵테일은 응용이 많은 편입니다. 레드 아이 역시 예외는 아닙니다. 블러디 메리(Bloody Mary)는 가장 간단한 응용 중 하나로, 맥주를 보드카 30~45ml로 바꾸어 넣으면 완성됩니다. 블러디 메리는 사진처럼 샐러리를 장식으로 쓰는 게 보통이죠. 여기에다가 맥주를 60ml 더 넣으면 레드 버드(Red Bird)가 됩니다. 블러디 메리는 스크류드라이버의 단 맛을 싫어하는 사람에게 어울리며, 레드 버드는 거의 독립된 맛의 칵테일이기 때문에, 둘과 연관시켜 평하기가 약간 힘듭니다. 따로 드셔 보시는 게 좋을 거에요. 마지막으로 스트로 헷(Straw Hat)은, 쌉쌀한 두 재료의 맛이 잘 어울리는 데킬라 베이스의 칵테일입니다. 여기 적힌 응용 칵테일들이 레드 아이와 마찬가지로 숙취에 좋지는 않으니, 유념해주시기 바랍니다.
레드 아이는, 레시피를 보시면 아시겟지만, 만들기는 스크류드라이버급으로 쉽고, 재료는 스크류드라이버보다 더 구하기 쉽죠. 보드카를 팔지 않는 편의점은 있어도, 맥주를 팔지 않는 편의점은 없으니까요. 덕분에 이 칵테일은 보통 메뉴에 써 있지도 않고, 찾는 사람도 없습니다. 하지만, 이런 류의 칵테일이 가지고 있는 장점은 역시, '격식이 필요없고', '편하게 먹을 수 있는' 게 아닐까요. 게다가 뛰어난 숙취 해소 효과까지, 레드 아이 역시 '집에서 쉽게 만들어먹기 좋은 칵테일'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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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정말 이건 간단하게 만들어 마실 수 있겠네요~
술을 잘 마시지 못하는 저에게도 안성맞춤이지 않을까 한다는...ㅎㅎ
맥주와 토마토 쥬스라....묘한 맛일 듯 합니다~ 좀 느끼하려나??
꽤나 산뜻한 느낌입니다. 궁합이 잘 맞는 편이지요.
토마토쥬스와 맥주의 만남???? 의외네요~!!!!!!!!!!!!!!!!
국산맥주와도 잘어울릴까..............갑자기 토마토농장과 카스레드의 만남이라니..헐!!!!!
브랜드명으로 들으니 꽤나 어울리지 않는 것 같네요. 하지만 꽤나 궁합이 잘 맞는 칵테일 중 하나입니다.
이거 해먹어봤는데...
맛이 미묘하더군요. 비율에 따라 맛이 조금씩 바뀌는 것이...
그런가요? 전 레시피대로만 만들어와서 비율 실험은 해 본적이 없는데, 조금씩 양을 다르게 넣어봐도 꽤나 괜찮아 보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