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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네마천국 님께서 작성하신 포스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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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스몰츠가 드디어 3,000 K 클럽에 가입을 했습니다!

오늘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경기에서 대기록 작성으로 이름을 올렸습니다.

비록 오늘 팀은 패했고 자신도 패전 투수가 되었지만 홈경기에서의 뜻깊은 기록은 평생 잊을 수 없는 추억이 될 것입니다.

올 시즌 매경기 꾸준한 탈삼진으로 오늘 경기에선 거의 확실히 기록을 세울거란 예상이였으며 그 예상을 스몰츠는 초반에 보여주었습니다!

그는 오늘 7이닝 5피안타 1실점 1자책 삼진은 10개를 잡아냈으며 방어율은 0.75를 기록! 아쉽게도 타선의 불발로 패전 투수가 되었지만 오늘 뛰어난 피칭을 했습니다.

1998년 메이저리그에서 선발로 나선 스몰츠는 20년 동안 꾸준한 활약을 보여준 투수로서의 모범이 되는 선수임에 틀림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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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산 706 경기에서 465번째 선발로 나선 오늘 대기록을 세웠습니다.

2001년부터 2004년까지 선발이 아닌 마무리로서도 대단한 활약으로 4시즌 동안 154 세이브라는 이력까지 갖춘 그는 선발 투수에서 마무리로 다시 선발로 뛰면서도 꾸준한 모습을 보여준 정말 멋진 선수가 아닐 수 없습니다.

통산 3,390 이닝, 210승 146패, 2,969 피안타 1,330 실점, 275 피홈런에 오늘 까지 3,006개의 탈삼진 입니다.

오늘 -4 를 남겨놓고 등판한 스몰츠는 2회초 시작과 동시에 닉 존슨과 오스틴 컨스를 돌려세우며 2개를 줄입니다.

그리고 3회초 역시 시작과 동시에 존 레넌을 돌려세우며 다음 타자 펠리프 로페즈를 상대로 기록을 세웠습니다.

펠리프 로페즈를 상대로 던지 투구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1구 81마일 체인지업 (볼)
2구 93마일 패스트볼 (스트라익)
3구 78마일 커브볼 (스트라익)
4구 77마일 커브볼 (볼)
5구 88마일 스플리터 (헛스윙)



23,482명 관중들과 양팀 선수들까지 경지장의 모든 사람들이 축하해주었으며 기립 박수가 이어졌습니다.

오늘 기록을 예상한 팬들은 영상에서 보였지만 4명이서 숫자를 넣은 티셔츠를 입고와서 하나씩 갈아입으며 카운트를 함께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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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수 존 맥케인이 기록을 달성한 공을 가져다 주면서 축하해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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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자를 벗어 박수로 축하해주는 팬들을 향해 인사를 하는 존 스몰츠! 뭐 일찍부터 벗겨진 머리지만 그동안의 그의 야구 인생도 살짝 엿보이네요~ㅎㅎ


오늘 105개의 투구수 중 스트라익은 68개 였습니다.
27명의 타자를 맞았으며 삼진 10개를 포함 그라운드 아웃 8개와 플라이 아웃 3개를 잡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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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몰츠 선수는 3,000 K 클럽에 16번째로 이름을 올렸습니다.

대다수 야구 팬들이 아시다시피 첫번째는 놀란 라이언입니다. 그의 기록을 깨는건 정말 어려운 일이겠지만 현역 선수들이 아직까지 있기 때문에 도전은 이어지고 있습니다.

명단에 오른 선수들을 보면 모두 15년 이상을 던졌습니다. 심지어 거의 모든 선수들이 20년을 넘겼습니다.

그만큼 선발 투수로서 꾸준한 자기 관리를 통해서 달성할 수 있는 대기록임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스몰츠 선수 역시 커리어를 보면 꾸준한 활약의 뒷받침이 있었고 이를 보면서 야구라는 스포츠에 대해 그리고 꼭 그것이 아니여도 인생을 살면서 얼마나 많은 노력이 필요한가를 알려주는 하나의 잣대가 아닐까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올 해도 큰 일이 없다면 그의 선발은 앞으로 25번 정도 볼 수 있을 것이며 그의 경기에 항상 그렇듯 응원을 보낼것입니다! 그리고 이어지는 그의 기록도 계속 이어지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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