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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VIE/REVIEW & PREViEW'에 해당되는 글 152건

  1. 2008/08/18 Box Office(Aug 15 - 17 weekend) - 박스오피스 (8)
  2. 2008/08/13 신기전(神機箭)을 보고 (10)
  3. 2008/08/12 WALL-E - 월-E 를 보고 (14)
This Wk Last Wk Title Dist. Weekend Gross Cumulative
Gross
Rlse
Wks
# of
Theaters
1 - Tropic Thunder DreamWorks SKG $26,000,000 $37,033,000 1 3319
2 1 The Dark Knight Warner Bros. Pictures Distribution $16,790,000 $471,493,000 5 3590
3 - Star Wars: The Clone Wars Warner Bros. Pictures Distribution $15,505,000 $15,505,000 1 3452
4 - Mirrors 20th Century Fox $11,125,000 $11,125,000 1 2664
5 2 Pineapple Express Sony Pictures Releasing $10,000,000 $62,932,000 2 3072
6 3 The Mummy: Tomb of the Dragon Emperor Universal Pictures Distribution $8,609,000 $86,649,000 3 3363
7 6 Mamma Mia! Universal Pictures Distribution $6,498,000 $116,415,000 5 2771
8 4 The Sisterhood of the Traveling Pants 2 Warner Bros. Pictures Distribution $5,930,000 $32,147,000 2 2714
9 5 Step Brothers Sony Pictures Releasing $5,000,000 $90,888,000 4 2648
10 - Vicky Cristina Barcelona The Weinstein Company $3,710,000 $3,710,000 1 6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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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크 나이트를 1위 자리에서 밀어낸 영화는 바로 트로픽 썬더였습니다.

벤 스틸러의 여름 야심작인 드림웍스의 코메디가 그 주인공이 되었습니다.

예고편과 스틸에서 정말 웃겨줄거란 생각 그대로(뭐 수요일 선개봉을 했지만) 주말 그들의 웃음 폭탄을 즐겼다라는 생각입니다.

확실히 올림픽의 영향이 없지 않은 듯 합니다. 주말 성적이 생각보다 큰 수익을 올리지 못했다라는 생각도 드네요~

아무튼 섬머시즌 막바지에 또 다시 신작들의 전쟁이 한바탕 벌어지고 있네요~






2위 다크 나이트. 4주 천하를 끝으로 5주차 2위로 내려왔습니다! 하지만, 스타워즈(에피소드4:1977년작)의 4억6천을 넘어선 4억7천1백으로 전체 박스오피스 2위로 올라섰습니다. 타이타닉의 6억돌파 도전은 어쩌면 지금부터가 아닐까 싶네요. 물론 쉽지 않을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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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크 나이트를 밀어낼 강력한 후보로 트로픽 썬더와 이 클론 전쟁이였는데 역시나 이름값을 해냈습니다.

물론 다크 나이트를 밀어내지 못했지만, 애니메이션으로서 경쟁작들 속에서 3위에 오른건 나름 괜찮은 성적이라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더 큰 흥행이 되길 바랐지만 마음처럼 되는건 아닌가 봅니다!

지난주 우리도 극장에서 예고편이 나오던데...9월이 빨리와서 확인하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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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드개봉이였지만 상영관수가 상당히 모자랐기에 5위안으로 데뷔하기가 어려울것 같았는데 의외로 선전을 하고 있습니다.

마지막 섬머시즌 공포를 즐기고 싶었던 것일까요?

우리에겐 잭 바우어로 반갑고 우리 영화의 리메이크작이라 더욱 기대가 되는 이 영화가 4위로 데뷔했습니다.

원작보다 더 강한 공포와 잔인함으로 돌아왔지만 여름의 끝이며 계속되는 신작들 앞에서 흥행을 더 이어갈지 두고 봐야겠습니다.









5위,6위는 지난주 2위,3위 파인애플 익스프레스와 미이라3가 뚝 떨어졌습니다.

7위 맘마미아가 한계단 하락하는 저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8위 지난주 4위에서 4계단 하락했습니다. 기대되는 여름 속편이였는데 역시 다른 영화들에 많이 밀리네요.

9위도 역시나 신작들에 밀려 4계단 하락했네요.

10위는 우디 알렌 감독의 신작입니다. 역시 그의 작품답게 코메디이구여~ 또 역시나 그의 영화답게 캐스팅이 대단합니다. 그런 그의 영화라는 특허때문일까요? 한정 개봉임에도 상당한 수익을 올리면서 10위로 데뷔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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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아르도르 2008/08/18 09:5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트로픽썬더 기대하고 있는데 국내에 개봉하나요?

  2. 정혜영츄리닝 2008/08/18 10:4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클론전쟁이 생각보다 저조하네요? 스타워즈는 실사만이 위력을 발휘하는건가.. 흠..

  3. BlogIcon poppa 2008/08/18 12:3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제야 <다크 나이트>가 슬슬 힘이 빠지고 있나봅니다. 개인적으론 <타이타닉>을 훌쩍 뛰어넘길 바라는 마음입니다만^^

  4. BlogIcon John Lee 2008/08/19 04:0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트로픽 썬더 배우진만 봐도 잼있겠는데요
    언제 개봉하는지 궁굼해요 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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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 KnJ 엔터테인먼트

배급 CJ 엔터테인먼트


관람일자 : 2008년 8월 12일

관람시간 : 19시 30분

관람장소 : CGV 오리 3관


오랜만에 시사회 당첨이 되었습니다. 흔한말로 당첨운이 좀 떨어져서 이래 저래 응모하면 주욱 미끄러지기 일쑤네요. 가끔 당첨되면 시사회 또는 4등/5등 정도....대박은 저에게 없는것이란 말입니까!!

아무튼 또 한번 누리는 공짜 영화! 영화 신기전의 정식 개봉은 9월4일로 예정되어있습니다.
 
슈퍼맨이었던 사나이때의 시사회와는 틀리게 많은 분들이 보러오진 않았습니다. 그래서 상영관이 좀 썰렁한 가운데 영화는 시작했고 무언가 웅장함을 표현하듯 그렇게 신기전이라는 타이틀이 나오더군여~

최대한 스포는 날리지 않으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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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는 조선 시대 세종때의 이야기입니다. 세종이 신기전을 만들어 명나라의 위협으로부터 조선을 구하는데 신기전 완성에 주인공과 여러 인물들이 협력을 통해 그 뜻을 이루는 것이라 간단히 설명해도 될 듯 합니다.

1448년 세종의 야심찬 프로젝트라는 것 때문인지 신기전의 홈페이지는
http://www.project1448.co.kr/  라고 나와있습니다.

신기전을 잘 모르시진 않을 듯 합니다. 검색사이트에 충분히 설명되어있고 사전에도 나와있으니 다 아시리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 내용 중 우리가 주목해야 할 부분은 그 오래전 그런 병기를 만들었다는 사실입니다. 우린 정말 놀라운 조상들의 피를 받았다는것에 자랑스러워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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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개봉이 보름 이상이나 남아있기에 어떻게 리뷰를 해야 할까 하는 걱정이 앞서지만 일단 거두 절미하고 신기전을 바라보는 관점을 어떻게 둘 것인가? 여기서 많은 관객들은 극과 극을 달리지 않을까 합니다.

개인적으로 믿을 수 없는(솔직히 믿지 않습니다. 믿고 싶지도 않고 말이죠) 네이년을 보면 이렇게 나와있습니다. 전쟁/스릴러. 평점 9.45 (많은 사람들이 참여하지도 않았지만...) 아무튼 신기전에 대해 좋은 의견을 내놓고 있습니다.

잠깐! 여기서 장르를 보시고 이 영화에 대해 전부 믿으시면 안된다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물론 명나라 사신단을 포함 그들과의 대면에서 그런 부분이 있습니다. 전쟁신이 나오고 쫒고 쫒기는 내용까지 나와있지만 그것이 전부는 아닙니다.

[공공의 적 1-1 강철중]의 제작은 KnJ 엔터테인먼트입니다. 신기전 또한 그렇습니다. 그렇다면 대충은 어떤 부분에 대해서는 짐작을 하거나 마음을 먹고 좌석에 앉아야 할 지 아시리라 생각합니다. 퓨전 사극이라고 해야 할까요? 요즘엔 뭐가 있나 잠깐 생각해 보니 드라마 최강 칠우가 생각이 나네요~

강우석/장진 사단의 제작은 (물론 감독은 그 둘 누구도 아니고 김유진입니다) 신기전에서도 특징적인 부분을 나타내는데 강우석 감독의 스케일이라고 해야 하나요? 안성기라는 배우가 기꺼이 짧은 장면이지만 세종이라는 묵직한 역할을 해주고 있으며 장진 감독의 코믹함에 정재영이라는 배우가 자신의 능력을 한껏 발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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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표정 연기를 소화해내는 정재영(설주 역)은 여기서도 그만의 코믹 시추에이션을 유감없이 보여주는데 개인적으로 미스 캐스팅인 한은정(홍리 역)과 호흡을 잘 맞추고 있습니다. 솔직히 한은정이 그렇게 연기를 잘한다라고 느낀적이 없습니다. 그렇듯 그녀의 미스 캐스팅을 보완해준건 신기전이 가진 코믹함이 커버하지 않았나 싶네요.

위험속에서 죽음을 무릎쓰고 신기전의 완성과 나라를 지키기위해 영화는 시작부터 끝까지 힘겨운 싸움을 합니다. 그 속에서 멋진 칼싸움과 더불어 신기전을 통한 마지막 숨막히는(?????) 전쟁까지 영화는 다양한 캐릭터들을 등장시키면서 이끌어 갑니다.

정말 좋은 배우들이 많이 출연을 합니다.(허준호-창강:내금위장, 박정철-세자와 더불어 이경영, 김명국, 정성모 등)  주연/조연 우정출연 모두가 좋은 연기를 펼쳐보이면서 눈을 즐겁게 해주는 신기전. 하지만, 신기전이 가진 약점이라면 설주가 그 많은 식솔들을 챙겨야 하듯 너무 많은 것들을 다 감싸안기엔 버거움이 느껴지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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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로서는 아직 영화 300의 여운이 남아있고 쉽게 잊을 수 없는 영화로 기억이 될 것인데 어찌 신기전은 이렇게 옥의 티라면 티라 할 수 있는 부분을 넣었을까 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개봉을 앞둔 영화라 많은 언급을 하진 않겠습니다. 저로서는 정말 재미있는 웃음과 동시에 피식 새어나오는 웃음 내지는 이게 모야~ 우왕~ 미치겠다 싶어 포복절도하게 만들기도 합니다.

이렇듯 신기전을 퓨전 사극으로 보면 정말 배우들의 연기가 잘 맞아 떨어지지만 달리 보면 상황과 연기의 갭 때문에 불편할 수도 있다라는 생각을 합니다.

오락 영화로서 충분히 즐길 수 있으며, 너무 많은 생각을 하면서 볼 필요는 없습니다. 다 알아서 해결해주며 그냥 화면을 잘 따라가기만 하면 되구여~ 즐거운 마음으로 가족 또는 친구 / 연인들과 함께 하는데 무리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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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대발이 2008/08/13 15:4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궁금하네요. 정재영 참 좋은 배우인거 같아요. 공공의적에서 너무 멋있었죠. 악당이 그리 멋지면 안되는건데...

  2. BlogIcon 아르도르 2008/08/13 16:5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약속,와일드카드의 김유진 감독이라 기대합니다^^

  3. BlogIcon 넷물고기 2008/08/13 20:3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 신기전 이영화,, 볼까말까 생각했는데, 그 다찌마와리 말고 신기전으로 ? ㅎㅎ

    • BlogIcon 시네마천국 2008/08/18 07:39  댓글주소  수정/삭제

      볼까 말까 하시는 느낌이 드시면 그냥 보시는것도 나쁜진 않을텐데 말입니다! 후회해도 그만이고 재미있었다면 더 좋구여~

  4. BlogIcon joey 2008/08/15 07:0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으시겠어요 당첨되셔서..
    근데 비법이 머죠? 이런거 시사회 당첨될라면 어떻게 해야해요??
    그 홈페이지 가서 응모하고.기다리면되는건가요??

  5. BlogIcon 노래의불꽃 2008/08/18 23:2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신기전....

    제가 저희과 로켓동아리 회장이었는데...

    그 동아리 이름이 신기전이라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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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so Known As:
Wall E
Walle
Production Status: In Production/Awaiting Release
Logline: A young robot looks for a home in outer space.
Running Time: 1 hr. 37 min.
Release Date: June 27th, 2008 (wide)
MPAA Rating: G
Distributors:
Buena Vista Pictures Distribution
Production Co.:
Pixar Animation Studios
Studios:
Walt Disney Feature Animation
Filming Locations:
Los Angeles, California, USA
Produced in: United States


관람일자 : 2008년 8월 2일

관람시간 : 16시 40분

관람장소 : CGV 야탑 1관


다크 나이트 만큼이나 오랜 기다림 끝에 볼 수 있었습니다. 북미 6월에 개봉한 픽사의 새로운 애니메이션 월-E 의 뒤늦은 개봉이 그저 야속하기만 했습니다.

그 사이 픽사 20주년 기념전을 통해 아주 조금 맛을 보았지만 픽사전에서 본 것은 공개된 스틸과 영상보다 못 한 정말 말 그대로 소개로 그친것이나 다름없었습니다.

픽사에서 없으면 안될 앤드류 스탠튼 감독이 2003년 니모를 찾아서 이후 선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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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에 앞서 예의 픽사 단편이 상영을 합니다. 프레스토! 뭐 북미에서 공개되면서 바로 동영상 사이트를 휘저었던 이 짧은 단편으로 한바탕 웃고 나고 월-E가 시작하는데 아시겠지만 한동안 제대로된 대사를 들을 수 없습니다.

어찌된 영문일까요? 그런 의심 필요없습니다. 1분도 채 안걸리는 시간안에 모두를 사로잡아 버립니다.

귀엽고 깜찍하고 너무나 사랑스러운 마치 살아있는 아기같은 표정과 몸 짓을 보여주듯 그렇게 월-E는 대사 없이 확 잡아 끄는 매력으로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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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이상 지구에서 살 수 없는 상황에 놓인 사람들은 우주로 나서게되며 쓰레기 청소 전문 로봇이라 할 수 있는 월-E에게 지구를 맡기고 월-E는 지구에서 스스로 자신을 고치는 능력까지 키우게 되고 바퀴벌레를 친구 삼아 자신의 임무에 충실하게 보내고 있습니다. 어느 날 갑자기 지구로 내려온 우주선! 거기서 이브를 만나게 되면서 월-E의 여행은 시작됩니다.

우주에서 지구는 잊은채 먹고 자고 즐기면서 나태해진 인간들의 삶 속에서 월-E와 이브는 서로 아름다운 사랑도 만들고 인간들을 다시 일깨워주는 멋진 주인공이 됩니다.

물론, 해피엔딩으로 엔딩을 장식하는 것은 누가 뭐라 말을 안해도 모두가 아는 사실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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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간단한 이야기. 그리고 애니메이션이기에 그리 길지 않은 러닝 타임. 하지만, 월-E가 우리에게 던지는 우리에게 많은 생각을 하게 하는 것들은 상당히 많은 걸 보여줍니다. 그것이 이 애니메이션의 힘이며, 픽사가 내놓는 작품이라는 것입니다.

한번 아니 잠깐만이라도 생각해보면 아주 절실히 느끼게 됩니다.

연애의 기초가 되는 감정 중 스킨쉽을 빼놓을 수 없습니다. 우리는 그 감정을 느끼고자 상대방에게 스킨십을 시도합니다. 그리고 그 짧은 순간. 스치는 그 순간. 살짝 닿는 그 순간. 아마 평생 잊을 수 없습니다. 그것이 사랑이며 사랑하고 있다는 감정이기 때문입니다.

전형적인 연애 스토리를 따르는데 모두가 아는 그 사실입니다. 그런데 인간만이 그럴 수 있다라고 생각하지만, 아마 감정이 있다면 그 어떤 것이라 하더라도 그럴 수 있으며, 방식이나 느낌을 전달하고 받는것이 틀릴지라도 충분히 그럴 수 있다라는 생각입니다. 월-E와 이브가 마치 기계가 되어버린 인간을 대변해서 보여주긴 하지만 말입니다.

쌀쌀맞은 상대방이지만, 그 상대방에게 자신의 감정을 전달하고자 애 끓으면서 지내는 그 긴장감의 시간들! 그리고 상대방과 함께 지내는 시간들이 쌓이고 쌓이면서 서로를 알아가면서 가슴을 여는 환희! 그렇습니다. 월-E와 이브가 서로를 이해하는 과정을 보면서 이렇게 감정을 북받쳐 오르게 하는 애니메이션 아니 영화가 과연 몇편이나 있었을까 하는 생각까지 들 정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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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의 정석! 다른 영화들이 많이 있겠지만, 이만큼 콕 집어내는 영화 쉽게 찾을 수 없습니다.  

바보 같은 인간에게 경각심을 심어주고 환경에 대해 따끔한 충고도 아끼지 않으면서 최소한의 표정과 몸짓으로 그 누구나 모든 걸 이해할 수 있도록 보여주는 이 애니메이션은 픽사가 아니면 해낼 수 없다라는 생각입니다. 픽사가 하나의 애니메이션을 내놓기 위해 얼마나 많은 노력을 하는지 그 시간을 어떻게 보내면서 만들어가는지 잘 이해가 안간다면 바로 이번 월-E를 보면 가장 빨리 이해할 수 있습니다.

즐거움에 웃음짓고! 안따까움에 실망하고! 감동에 눈시울을 붉히게 만들어내고 동시에 희망을 심어주는 종합 선물 세트! 이것이 월-E가 가진 힘이라 생각합니다.

사랑이야기로 치부해버리기엔 더 많은 이야기를 담고 있지만서도 우리가 살면서 사랑없이 매마른 삶을 살 수 없기에 사랑으로 이 애니메이션을 이야기한다치더라도 부족함이 없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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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포스팅이나 다른 기사들을 통해 여러 가지 이야기들을 접하셨으리라 생각합니다. 픽사 특유의 이미지들도 보이고 대단한 오마주도 선보이면서 정말 짧은 시간 동안 보여줄건 다 보여줍니다.

월-E의 작은 행동 하나 하나 너무나 사랑스럽고 귀엽습니다. 안절 부절 깍지 낀 모습 / 애처러운 눈으로 처다보는 모습 / 이브의 손을 한 번 잡아보려고 아주 조심스럽게 내미는 장면 / 쓰레기 처리하면서 바퀴벌레와 노는 모습 / 보석 상자에서 다이아는 버리고 딸깍 딸깍 상자가 좋아서 챙기는 모습 / 비디오를 보면서 멍하니 감동하는 모습 그외 수많은 장면들에서 우리는 지나치듯 저버릴 수 있지만, 여러 가지를 생각하게 합니다.
 
소중하지만 지금은 지나쳐버린 과거의 한 단면이라고 느끼기엔 너무나 아쉬운 순간들을 떠올려주며 지금 연애를 하고 있다면 더욱 큰 사랑을 만들어갈 수 있게 만들며 이제 사랑을 시작한다면 어떻게 상대방을 배려하면 좋을까에 대한 해답도 제시합니다.

여기 또 하나 사랑의 정의를 내립니다.

사랑이란?  월-E와 이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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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Subject: WALL·E (2008) : 불편하지 않은 디스토피아의 진실.

    Tracked from Mųźёноliс Archives. 2008/08/12 14:58  삭제

    오랜만에 어둡지 않은 작품에 대해 이야기해볼 수 있을 것 같다. (...하지만 이미 정신세계가 그쪽이랑 싱크로율 99%를 달리고 있기 때문에 리뷰 자체는 훈훈하지 않을 수도 있으니 미리 주의.) 다크나이트를 보고 형언할 수 없는 우울의 나락으로 빠져들었다면, 당신의 유일한 탈출구는 WALL·E (2008) 뿐이다. 참고로 다크나이크를 관람하기 전에 계획했던 the joker 캐릭터 비교와 비슷하게, The Hitchhiker's Guide to th..

  2. Subject: 월-E _ 우주 최고의 러브 스토리

    Tracked from the Real Folk Blues 2008/08/13 13:55  삭제

    월-E (Wall - E, 2008) 우주 최고의 러브 스토리 픽사의 작품은 언제부턴가 그 어느 영화사의 작품들보다 믿고 관람할 수 있는 완성도를 보여주었었다. <니모를 찾아서>에서는 아버지와 아들에 관한 따뜻한 가족애에 감동할 수 있었고, <카>에서는 한 때 잘나갔던 주인공이 사고를 겪으며 자신이 몰랐던 평범한 진리를 깨닫는 과정을 통해 감동을 느낄 수 있었고, <라따뚜이>는 누구나 꿈을 꿀 수 있다는 진리를 쥐가 요리를 한다는 설정을 통해 완벽한..

  3. Subject: 월-E : 온가족이 함께 본 첫 영화!

    Tracked from Movie rewind 2008/08/20 00:25  삭제

    <월-E>(WALL-E)를 보았습니다. 보기는 무려 일주일전쯤인 14일에 봤는데 요즘 너무 바빠 글 쓸 시간조차 잘 나지않아 이제야 글을 쓰게 되니 저도 꽤나 바쁜가봅니다. 이번에 본 <월-E>에 대한 영화감상은 개인적으로 특별한 의미가 있는, 우리 세 가족(저, 와이프, 일곱살 된 딸)의 첫 극장나들이 소감이 있는 글이되기에 리뷰라기보다는 개인적인 가족의 극장관람기가 더 어울릴것같아 카테고리도 제 일상에 넣었습니다. 저는 극장에서 일을 하기에 최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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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joeykim 2008/08/12 19:1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월e의 사랑이야기...기대되네요.....저도 봐야겠어요

  2. BlogIcon 바구미 2008/08/12 21:1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얼른 시간내서 보러가야되는데, 흥행 성적을 보니 금세 내릴 것 같아서 불안합니다.

    • BlogIcon 시네마천국 2008/08/13 07:27  댓글주소  수정/삭제

      의외였습니다! 이렇게 흥행이 저조할 줄....픽사는 매번 새로운 영화가 전작을 뛰어넘다시피하는데....아무래도 대사가 없는 부분이 많고해서 우리네 부모들은 월-E를 보여주면서 이래 저래 설명하는걸 싫어하는 듯 보였습니다!

  3. BlogIcon Raylene 2008/08/12 23:3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연애이야기..그러고보니 그쪽으로는 깊게 생각을 안해봤네요.
    새로운 시각의 리뷰^^ 너무 잘 읽었습니당:)

    • BlogIcon 시네마천국 2008/08/13 07:28  댓글주소  수정/삭제

      음...저라고 딱히 많이 생각한건 아닌데...

      정말 재미있게 보고 감동 받고 리뷰 시작하면서 그런 부분에서 더 많이 와닿는 것들이 있어서 그렇게 끄적거렸습니다~

      항상 잘 읽어주시니 그저 고마울 따름입니다!

  4. BlogIcon John Lee 2008/08/12 23:3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잼있어서 몇 줄 읽다가
    내용을 알아버릴것 같아서
    관람후에 다시 읽으러 오겠습니당
    ㅋㅋㅋㅋㅋ

  5. BlogIcon 아쉬타카 2008/08/13 13:5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우주최고의 러브 스토리 였어요 ㅠㅠ

  6. BlogIcon 아르도르 2008/08/13 16:5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기계들도 사랑을 하는데 저는 뭐라말입니까ㅠㅠ

  7. BlogIcon poppa 2008/08/20 00:2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본지 일주일만에 리뷰를 썼네요.ㅠ,.ㅠ

    한마디로 <월-E>! 넌 감동이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