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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네마천국 님께서 작성하신 포스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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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so Known As:
Mist
Stephen King's The Mist
The Mist
Production Status: Released
Genres: Science Fiction/Fantasy, Suspense/Horror, Thriller and Adaptation
Running Time: 2 hrs. 5 min.
Release Date: November 21st, 2007 (wide)
MPAA Rating: R for violence, terror and gore, and language.
Distributors:
MGM Distribution Company
Production Co.:
Darkwoods Productions
Studios:
Paramount Pictures, Dimension Films
U.S. Box Office: $25,335,717
Filming Locations:
Shreveport, Louisiana, USA
Produced in: United States


관람일자 : 2008 1월 12일

관림시간 : 09 시

관람장소 : CGV 야탑 8관


스티븐 킹 원작을 영화로 만드는건 어느 감독이건 대단한 행운이라고 생각합니다~

그의 원작이 가지고 있는 힘은 쉽게 따라갈 수 없기도 하지요~ 그에 반해 상당히 고민이 많이 되는 것도 사실이며 부담을 안고 제작을 해야합니다~

딥 블루 씨 / 퍼니셔로 익숙한 토마스 제인과 사일런트 힐의 로렌 홀린 주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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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마을에 느닷없이 몰아닥친 안개로 인해 마트에 사람들의 발이 묶여버립니다.
불안감 속에서 사람들을 해치는 무언가가 있다는것을 알아가게 됩니다~

일단, 이 영화를 보시려는 분들께 당부하고 싶은 건 그 무언가에 대한 것을 알고 싶어하는 것도 있지만, 무엇보다 사람들의 생각과 그들의 감정을 잘 따라가길 바란다고 해야겠습니다~

어찌되었던 그 물체에 대해 점점 밝혀지면서 혼돈 속에서 소란이 일어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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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화에서는 다양한 인간군상을 보여줍니다~ 마을에 오래 머물렀던 사람들과 외지에서 들어온 사람들도 있습니다~

우리는 종종 소식을 접하게 되는데 바로 어둠 속에서의 변화된 심리. 또는 고립된 곳에서의 변화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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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를 갖고 있다는건 굉장히 좋은 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어떤 믿음으로 안정을 찾는건 그렇지 않은 사람들보다 쉽기 때문이기도 하지요~ 그렇지만 이 영화에서 보여지는 것은 그것도 좋지만 그렇지 않은 부분에서 어떻게 변하는지를 잘 보여줍니다~

일종의 마녀사냥이 되어버립니다. 사람들은 극한 상황에서 두려움에 무언가 대상을 찾기 마련입니다. 그건 그들이 살고 싶기 때문이죠~ 그렇지만, 그런 어두운 상황에서 대상에 대한 판단을 하기란 쉽지 않습니다. 자신을 믿어야 하고 그동안의 자신의 판단을 잘 추스려야 하는데 그렇지 못 한 사람들은 그릇된 판단을 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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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을 위협하는 존재가 점점 확실해지면서 그러한 갈등은 심화됩니다~

급기야 서로가 편이 갈리면서 큰 무리와 작은 무리가 생겨 큰 무리는 작은 무리를 자신들의 안정을 위한 도구로 삼으려 합니다.

정말 사람보다 무서운게 없다는걸 잘 보여줍니다~

안개....가끔 우리가 보는 안개는 운치가 있기도 합니다. 곧 사라질테니 말이죠~
그러나 안개를 생각해보면 정말 어둠과는 또 다른 공포를 가져다 주기도 합니다.
흔히 재미있게 오~~안개가 많네! 사일런트 힐이나 찍어볼까나~ 라쿤 시티같네~ 하지만, 단순히 재미있게 봤던 많은 영화들 속에서 안개 장면은 그리 멋있기만 하지는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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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을 비롯한 작은 무리는 위협을 느끼고 이런 저런 방법을 모색합니다~ 용기를 내서 시도를 하지만 그럴수록 생각보다 더 큰 공포를 느끼게 됩니다~

안에 있어도 밖에 있어도 쉽지 않은 상황에서 그들은 결심을 하고 안개의 끝을 향하기로 합니다~

마지막 라스트를 밝히지는 않겠습니다~ 알고 계시는 분도 그렇지 않은 분들도 계시지만, 이 영화를 보는데는 모르는게 오히려 더 좋다는 의견입니다.

어찌되었든 그들은 위험과 공포 속에서 가만히 당하기 보다는 많은 노력을 해봅니다. 자신을 잃어버린채 바보가 되려고 하지는 않습니다~

그 무언가를 들여다보는 장면이라던가 어떤 과정에서의 문제가 되었나 하는 것들을 보여주었더라면 더 좋았겠지만 제작비가 만만치 않을 수 있겠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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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프랭크 타라본트는 이미 스티븐 킹 원작의 쇼생크 탈출과 그린 마일도 연출을 했습니다. 그가 이번에 보여주고자 하는 것도 잘 표현을 해주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들의 선택은 옳았습니다. 그런 위험속에서 냉정하게 바른 판단을 했고 그렇게 실행에 옮기면서 자신들의 결정에 소신을 갖습니다.

그러나 그런 믿음도 끝까지 가져가야 합니다. 끝까지 말이죠~ 다른 무언가에 가로 막히더라도 다시 한번 노력을 해보고 또 다른 방안을 모색해야 합니다. 그들이 할 수 있는 한 끝까지 말이죠~

주인공의 심리를 따라가면 상당한 재미를 줍니다. 시작에서 그가 겪는 상황에서의 모습과 생각들을 가만히 따라가다 보면 그와 같이 위험에 두렵고 또 용기를 내기도 하고 불안하기도 하면서 갑갑한 마음을 졸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영화의 끝에 다가가 마지막 그의 모습에 그 동안에 받았던 심리적 압박! 그것이 해소가 되면서 (이젠 영화가 끝이 났다는걸 알기에) 또 하나 주인공처럼 그런 감정을 잘 느낀다면 즐거운 영화 관람이 되실 수 있습니다.

언제나 그렇듯 판단은 보는 사람이 하는 것이죠~ㅎㅎ 재미 없다면 실망하실 것이고 재미 있다면 그것으로 좋은 것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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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네마천국 님께서 작성하신 포스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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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Subject: 원작 소설과는 다른 결말... 미스트(Stephen King's The Mist)

    Tracked from 라디오키즈@LifeLog 2008/01/15 19:23  삭제

    내게 공포란 장르는 이질적인 매력으로 유혹해오는 쉽사리 떨쳐내기 어려운 그 무엇이다. 대중 문화속 공포 코드에 민감히 반응하는지라 공포 영화는 늘 기피의 대상이면서도 또 주체할 수 없을 정도로 끌리는 그런... 미스트(Stephen King's The Mist)도 그런 영화 중 하나였다. 몇 해전 우연찮게 스티븐 킹의 원작 소설을 읽어보게 됐고 어느날 갑자기 찾아온 기괴한 안개와 그 안에 갇힌 사람들이 겪게 되는 공포에 대한 이야기는 짧은 단편이었음..

  2. Subject: [Team_WAF] The Mist (2007) (미스트) *AC3*

    Tracked from 개구쟁이♡WAF 2008/06/29 00:29  삭제

    The Mist Stephen King's The Mist 프랭크 다라본트 토마스 제인, 로리 홀든 다크우즈 프로덕션 (주)청어람 엠앤에프씨 미국 125분 SF 2008.01.10 http://daisyent.co.kr/mist 태그라인 <쇼생크 탈출> <그린마일> 프랭크 다라본트, 스티븐 킹 두 거장이 선보이는 2008년 최고의 미스터리 블록버스터가 온다!! 시놉시스 안개 속엔 무언가가 있다!! 평화로운 호숫가 마을 롱레이크, 어느 날 강력한 비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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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노래의불꽃 2008/01/14 16:2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흐음....보고 싶어요! ㅎㅎ

  2. 러브홀릭 2008/01/15 09:5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호호호

  3. BlogIcon 얼룩말- 2008/01/15 15:1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거 재밌다는 분들도 봤습니다. 이번에도 스티븐 킹의 폐쇄공포에 관한 내용이군요.
    개인 적으로는 보고 싶어요^^;;;